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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일동맛집 갈비탕 숯불갈비 화랑골 후기
강일역 근처에 맛있는 갈비탕 집이 있어서 다녀왔습니다.
점심에 사람들이 많더라고요.
주소
서울 강동구 고덕로 429-1 1층
5호선강일역 1번 출구에서 156미터
영업시간
전화번호
02-586-4000
편의
단체 이용 가능, 포장, 무선 인터넷, 남/녀 화장실
직장인 '화랑'과 '강일'은 추운 겨울에 따뜻한 음식을 먹기 위해서 찾고 있었습니다.
화랑 : 갈비탕 어때?
강일 : 오 좋지!
화랑 : 전에 여기 갈비탕 먹었는데 맛있더라고.
강일 : 가자가자! 춥다.
강일 : 와 사람 많네.
화랑 : 응 근처에 아직 공사하는 곳도 여기 직장인들이 맛집으로 찾는 곳이야.
강일 : 가게 되게 넓은데?
화랑 : 응 넓지? 여기 2명이요.
직원에게 자리를 안내 받아서 갔다.
화랑 : 뭐 먹을래?
강일 : 고민되네. 육회비빔밥도 맛있어 보이고, 한우육개장도 좋아 보이네, 근데 나는 갈비탕 특으로 먹을께!
화랑 : 나도 특!
갈비탕이 나왔다. 뽀얀 국물에 갈비대가 3개나 들어 있었다. 고기가 아주 튼실했다.
반찬도 김치전 오뎅 깍두기 샐러드 등이 나왔다.
깔끔한 반찬에 인기가 많은 이유가 있었구나 하고 '강일'이 생각했다.
강일 : 여기 반찬 괜찮네?
화랑: 그렇지?
흰쌀밥도 나왔다. 가위랑 집게로 고기를 분리해서 소스에 찍어 먹어보니 고기도 부드럽고 따뜻했다.
화랑 : 날씨가 언제 풀리려나.
강일 : 다음주에는 좀 괜찮아지지 않을까? 봄이 오고 있잖아.
화랑 : 직장생활 팍팍한데 봄이라도 와서 출퇴근 덜 힘들었으면 좋겠어.
강일 : 곧 올꺼야. 시간은 쏜살같으니까!
둘은 흰쌀밥을 갈비탕에 말아 먹으며 이야기를 꽃피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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